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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둘러보시면 여행 동선도 최소화할 수 있으니 더 효율적인 남해 여행이 될 거예요.

뚜벅이 여행 아래 에서 진행 해보시기 바랍니다.

 

 

1. 독일 마을 – 이국적인 감성을 품은 유럽풍 마을

남해에서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독일 마을이에요.

1960년대 독일로 파견된 간호사와 광부들이 정착하며 만든 이 마을은 오렌지 지붕과 유럽풍 건물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독일 시골 마을을 연상케 한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푸른 남해 바다와 독일 마을의 풍경은 그야말로 예술이에요. 해무가 낀 날엔 신비로운 분위기가 더해져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아요~

🔹 파독 전시관에서 당시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고

🔹 현지식 독일 맥주와 소시지도 꼭 맛보세요!

2. 보물섬 전망대 – 클리프 워크로 느끼는 짜릿한 체험

다음은 보물섬 전망대예요. 이름만 들어도 뭔가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클리프 워크!

2층 유리 난간 끝자락을 걸으며 아찔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걸으면 마치 공중을 걷는 기분이에요~

체험 후엔 3층 노키즈존 테라스로 올라가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힐링해보세요.

짧은 해안 산책로도 연결돼 있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에도 좋답니다.

3. 미조 해상 산책로 – 바다 위를 걷는 특별한 경험

 

 

남해의 끝자락, 미조항에 위치한 미조 해상 산책로는 꼭 들러야 할 장소 중 하나예요.

한국 100대 아름다운 항구로도 손꼽히는 이곳은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촬영지로도 유명하답니다.

산책로 중간에는 유리 데크 구간도 있어서, 발밑으로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끝 지점엔 붉은 등대와 하얀 등대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며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줘요.

인생 사진, 여기서 꼭 남겨보세요!

4. 설리 스카이워크 – 바다 위 그네, 하늘과 맞닿은 순간

설리 스카이워크는 바다를 발 아래 두고 걷는 유리 데크와 38m 높이의 하늘 그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해의 명소예요.

그네는 발리섬의 석양을 모티브로 만들어졌고, 타는 순간 마치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운영 시간이 맞지 않아 타보진 못했지만, 그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었어요!

✔️ 스카이워크 앞에 있는 감성 가득한 설리 카페도 잠깐 들러보는 걸 추천드려요 :)

5. 상주 은모래비치 – 사계절 내내 감성 넘치는 해변

남해에서 고운 모래와 푸른 바다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상주 은모래비치가 정답이에요.

약 2km에 달하는 반달 모양 해변은 금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서 풍경 자체가 힐링이에요.

12월의 한겨울에 방문했는데도 고요하고 은은한 분위기 덕분에 정말 좋았어요.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송림 산책로와 포토존인 '네'와 '약속' 조형물도 꼭 확인해보세요 📸

캠핑장도 잘 갖춰져 있어 여름에 오면 가족 캠핑지로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6. 보리암 – 남해를 내려다보는 기도 명소

남해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보리암.

남해 금산 절벽 위에 자리 잡은 이 사찰은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는 기도처랍니다.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시야로 남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기 전 백일기도를 올렸다는 역사적인 장소라는 점에서 의미도 깊죠.

📍 2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도보 이동이 가능해요!

7. 다랭이 마을 – 감성과 여유가 머무는 계단식 논 마을

마지막 추천지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다랭이 마을이에요.

남해의 산자락을 따라 층층이 펼쳐진 계단식 논과 마을 풍경은 정말 독특하고 정겹답니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바닷가가 펼쳐지고, 돌아오는 길의 바래길에는 드라마 '정년이'의 촬영 장소인 정자도 있어요.

노을 질 무렵 방문하시면 더할 나위 없이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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